고도원의 아침편지
밤 11시22분
텍사스양
2022. 8. 30. 09:15
이제 11시 22분이었다.
한 가지 사실만은 확실했다.
노라는 내일을 맞이하고 싶지 않았다.
자리에서 일어나 펜과 종이를 꺼냈다.
죽기에 딱 좋은 때였다.
- 매트 헤이그의《미드나잇 라이브러리》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