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개인적인 절망감
텍사스양
2022. 7. 8. 09:08
역사는 가혹한 스승이다.
우리는 현재의 고통이 내 일을
어떻게 조각할지 예견하지 못한다.
늘 그래왔듯 고통과 희망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물론 고통과 희망의 정도가
동등하지는 않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수많은 방식으로 힘들었는데,
내게 있어 최악은
개인적인 절망감이었다.
- 게일 콜드웰의《어느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