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인간이 씨뿌린 재앙
텍사스양
2021. 6. 22. 08:56
인류가
최상위 포식자라고 해서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를 마음대로
처결해선 안 된다. 우리 인간을 중심에 두고
생물들을 도구처럼 다루다간 심각한 재앙을
겪을 것이다. 최근 반복해서 등장하는 전염병들은
인류가 지나치게 야생동물과 그들의 서식지에
접근하고 간섭하고 심지어 그 전부를
파괴해 온 결과이다.
-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