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람을 남기는 장사

텍사스양 2025. 1. 19. 11:00

처음 장사를 해 보지만
이곳에서 배운 것이 몇 가지 있다.
남들보다 먼저 문을 열고
남들보다 늦게 문을 닫으면
망할 일은 없는 것이 장사 같다.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보다
사람을 남겨야 한다.


- 최요한의《시를 쓰고 커피를 볶는 것은 운명이 아닐까요?》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