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세요

텍사스양 2020. 4. 11. 23:17

"늦기 전에,

아이가 품 안을 벗어나기 전에,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읽어주세요."

제 서가에 꽂힌 그림책들을 보며 감사의 인사를 합니다.

원고를 쓰며 누구보다 제가 먼저 그림책 속에 포옥 빠져

포근하고 행복한 경험을 했습니다. 모든 동화는

어른이 먼저 읽어야 한다는 제 소신을

확인하게 되어 더욱 기뻤습니다.



- 임영주의《그림책 육아》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