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희열을 느끼는 순간

텍사스양 2019. 12. 31. 09:10

나는 아직도

존재가 무엇인지 잘 모른다.

의식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하지만

희열이 어떤 것인지는 알고 있다. 그것은

온전하게 현재에 존재하는 느낌, 진정한

나 자신이 되기 위해 해야 하는

어떤 것을 하고 있을 때의

느낌이다.



- 조셉 캠벨의《블리스 내 인생의 신화를 찾아서》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