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누가 나를 보는가?

텍사스양 2019. 9. 19. 15:54

위대한 침묵의 성자

라마나 마하리쉬는 내면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진지하게, 끊임없이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물어보아야만 한다고 했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경전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그저, '나는 누구인가? 눈에 보이는 이것을

누가 보는가? 귀에 들리는 이것을 누가 듣는가?

나는 누구인가?'하고 물어보라.



- 마이클 A. 싱어의《상처받지 않는 영혼》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