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허술한 존재

텍사스양 2019. 3. 20. 09:33

누구나 알고 보면 

깊숙한 문제가 있고 

함께 살기가 힘든 사람이다. 

우리에게는 스스로를 잘 이해하고 

현실적인 기대를 갖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 더 인내하고, 용서하고, 이해하고, 

감사할 수 있게 주기적으로 우리를 일깨워줄 문화가 

필요하다. 그 출발점은 우리가 천성적으로 

허술한 존재임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 The School of Life의《끌림》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