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병약한 체질'이었지만
텍사스양
2018. 8. 27. 09:22
나는 누구보다도
병약한 체질로 성장했으나
지금은 가장 많은 일을 즐기는 노년기를 보내고
있다. 90을 넘기면서부터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수고했다'든지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는다.
비로소 행복해진 나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다.
- 김형석의《행복 예습》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