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이야기의 바다'에 뛰어들라

텍사스양 2018. 4. 9. 08:58

세계가 

돈키호테와 같은 모험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는다 해도, 

우리에게는 이 좁은 전망을 극적으로 

확장해줄 마법의 문이 있습니다. 바로 

'이야기의 바다'로 뛰어들어 

'책의 우주'와 접속하는 

것입니다. 



- 김영하의《읽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