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편'이 주는 상처가 더 아프다

텍사스양 2018. 2. 6. 09:11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여러 활동을 하다 보면, 

내가 '상대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도

분명히 상처를 받는 일이 생길 거예요. 

그리고 '우리편'에게서 받는 상처가

훨씬 더 아플 수도 있어요.



- 김승섭의《아픔이 길이 되려면》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