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용서와 자기 해방
텍사스양
2017. 11. 30. 09:13
용서는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한
종속적인 관계를 끊어버리는, 능동적으로
자기 자신을 해방시키는 행위다. 내가 용서하지
못하면, 나는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지배당하며 그의 통제를
받게 된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