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이웃, 슬픔의 동지
텍사스양
2017. 11. 9. 09:20
연민을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이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슬픔의 동지인 이웃이 있으면 아무리 지독한 슬픔도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면면하게
유전되어 온 인간의 본성이자
역사의 진실입니다.
- 소래섭의《우리 앞에 시적인 순간》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