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가슴이 시키는 길

텍사스양 2017. 5. 13. 13:55


눈앞에 놓인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논리적인 판단을 하지만 나는 꽤 즉흥적인 편이다.

무의식의 세계는 의식의 세계보다 한없이 깊고 넓으니, 

나는 계산기를 두드려보기 보다는 거침없이

내 가슴이 시키는 길을 따른다.



- 김수영의《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