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네, 제 자신을 믿어요'

텍사스양 2016. 10. 17. 09:23


"샤를, 너는 네 자신이 

스스로를 위대하다고 생각하니?"

샤를은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고 우물거렸다.

이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를 계속 했다.

"얘야, 네가 네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누가 널 믿어주겠느냐? 샤를, 네 자신의 

위대함을 믿고 있니?" 샤를은 약간 

주춤거리며 결국 입을 열어 대답했다.

"네, 믿어요. 제 자신을... 믿어요..."



- 마크 피셔의《인생의 고난에 고개 숙이지 마라》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