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그대 이제 말하려는가

텍사스양 2016. 3. 5. 23:57


그대 이제 말하려는가
깊고 깊은 그 마음
그대 나인듯
나 그대인듯
그대와 나 두 손 꼬옥 잡고
세상을 걸어가자고


-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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