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작가가 되는 꿈

텍사스양 2015. 9. 9. 10:19


나는 바뀌어야 했다. 
내 꿈을 좇아야 했다. 비록 
그것이 유치하고 우스꽝스러우며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 해도, 늘 마음속으로는 
바라왔으나 뛰어들 용기를 내지 못했던 꿈, 
그 꿈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궁극적으로 나를 변화시켰다. 


- 파울로 코엘료의《순례자》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