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침반마저 없을 때

텍사스양 2015. 7. 29. 09:17


노련한 여행자는 
늘 나침반을 지니고 다닌다. 
자주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일단 꺼내놓으면 
금방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길을 잃지 않도록 도운 
가장 중요한 안내자는 
기도였다. 


- 제임스 패커의《나이 드는 내가 좋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