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

텍사스양 2015. 6. 1. 09:25


세상 사람들이 
왜 그렇게 호들갑인지 모르겠다. 
내가 작은 집에 살고, 보잘것없는 
살림살이에, 낡은 자동차를 몰아서? 
이게 어떻게 뉴스 거리가 되는가? 
그렇다면 세상이 이상한 것이다. 
왜냐하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을 
놀라워하고 있으니까.


- 미겔 앙헬 캄포도니코의《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