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유적, 역사의 아이러니

텍사스양 2015. 1. 23. 10:35


유적은 
폐허가 됨으로써만 진짜 의미를 지닌다. 
그 몰락이야말로 도시의 영광인 셈이다. 
그것이 폐허가 주는 위안의 일부다. 


- 제프 다이어의《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