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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 도솔마을 (식당)

2013. 4. 13. 14:41

 

 

여행일자: 2013년 3월 28일

 

숙소에 먼저 들렸다가 아직 이른 시간인 것 같아

시간도 때우고 배도 채우려고 찾아간 식당..

숙소인 사랑채 후문에서 1분거리(?)에 있다..

[2013/04/07 - [일상에서] - 경주 여행숙소- 사랑채 전경]

 식당 정문..

후문으로 가는 길..

대릉원 바로 옆이다..

정문으로 나가 담따라 가면 후문이 나오니 아무데나 나가도 상관없다..

 방으로 들어가서 본 식당 전경..

점심때를 조금 지나서 그런지 한산한 느낌..

 시골 장독대의 모습.. 

음식이 나오기 전 세팅..

놋그릇으로 된 밥그릇, 수저, 젓가락..

무형문화재께서 만드신 놋그릇들이다..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숭늉..

한산 가득 차려진 밥상..

아!

가격이 올랐다..

(가격표를 안찍었네..)

 무당벌레 등과 연못..

 

 화장실은 급하지 않은 관계로 들어가 보지 못했다.. 

식당 담..

 

음식 맛은 너무 기대하지 말고,

주변 분위기와 함께 느긋한 식사하고 나오면 될 것 같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경주 여행숙소- 사랑채 전경

2013. 4. 7. 21:11

 

여행일자: 2013년 3월 28일 ~ 30일

 

외국인 게스트하우스 사랑채..

국외를 갈 형편은 아니기에 국내여행을 알아보다 경주를 선택하고 잡은 숙소다..

외국인들이 경주를 이용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한다..

 

부산에서 이용한 게스트 하우스랑은 사뭇 다른 느낌이였다..

 

(좌) 사랑채 정문 (우) 사랑채 후문

사랑채 정문과 정문에서 바라 본 사랑채 전경..

 

사랑채를 지키고 있는 초코와 캔디..

두 삽살개는 모녀(?), 모자(?)지간이다..

후문쪽 모습이다..

대릉원 바로 옆이라 숙소 위치도 좋다..

(대릉원?  천마총이 있는 곳) 

우리방에서 바라 본 모습..

우측사진 맞은편에 우리와 같은 고속버스를 타고 옆자리에 앉았던 유럽인 부부 방.. 

화장실이 딸려있는 방이라 따로 나가지 않아도 되고 좋았다.. 

 하늘에 왠 새들이 빙빙 돌고 있었는데,

나중에 첨성대가서 무슨 새인지 알게 됐다..

까마귀.. 

 후문으로 나가는 길..

 많은 외국인들이 모여 대화도 하고

 외국이였으면 왔었다고 적었을 텐데.. 

 아침으로 토스트와 계란을 준다..

우린.. 잠을 선택.. 

벚꽃축제 1주일 전이라,

2박 3일 있는 동안 예약 전화는 끊임없이 왔다.. 

옛날 외가집에서 아궁이에 불 지필때 쓰던 기구, 물 펌프 등..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미니 지게와 각종 시골에서 쓰던 기구들이 정문 뒤에 데코레이션 되어 있다..

 

경주로 여행 갈 일이 있다면,

이곳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한다..

도심과도 멀리 떨어져 있어 조용하고,

첨성대, 안압지 등의 유적지와도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위치가 좋다..

(맛집들도 주변에 거의 다 있다..)

북적북적한 거 싫고 조용히 있을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최적..

 

 

 

 

 

 

텍사스양 일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