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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9.09 -- 남몰래 주는 일
  3. 2011.09.08 -- 안부 인사
  4. 2011.09.07 -- 나 혼자만의 공간
  5. 2011.09.06 -- 완전한 용서
  6. 2011.09.05 -- 평생 갈 사람
  7. 2011.09.02 -- 풍요
  8. 2011.09.01 -- 사랑 여행
  9. 2011.08.31 -- 쉼표가 있는 자리
  10. 2011.08.30 -- 목욕, 자주 하세요
  11. 2011.08.29 -- 새로운 땅
  12. 2011.08.26 --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

사랑이 그리운 계절

2011. 9. 10. 02:13


'무엇 때문에
난 사랑하지 못하는가'고 생각하지 마라.
그건 당신이 사랑을 '누구나, 언제나 하는
흔한 것' 가운데 하나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흔한 것도 의무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사랑해라,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잃어온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잃게 될 것이다. 사랑하고 있을 때만
당신은 비로소 당신이며, 아름다운 사람이다.

- 이병률의《끌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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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남몰래 주는 일

2011. 9. 9. 09:11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일은
그것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스스로에게 무한한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한다.
더욱이 생색을 내지 않고, 남몰래, 본인 자신도
모르게 남에게 주는 일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에게 더 큰 기쁨을
안겨준다.

- 윤준호의《변화하는 시대의 지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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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안부 인사

2011. 9. 8. 09:06


고요한 묘원을
홀로 산책하다 보면 깨닫게 된다.
사랑하는 것들에게 매일 안부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그렇지 않으면
작별인사를 건넬 시간조차 없이
생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 사라 밴 브레스낙의《혼자 사는 즐거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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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 혼자만의 공간

2011. 9. 7. 09:15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일정한 요일과 시간을 정해 홀로 있어 보라.
그저 당신의 본질을 탐구하고 미래에 어떤 모습을
갖게 될지 그려볼 수 있는 공간이면 충분하다.
처음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성스러운 공간을 만들어 활용하다
보면 언젠가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 사라 밴 브레스낙의《혼자 사는 즐거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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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완전한 용서

2011. 9. 6. 09:01


어떤 일이 발생하면
처음 나오는 반응은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그렇지만'이라는 말이 먼저 튀어나오려 했다.
대신 나는 '제가 잘못했습니다. 참회합니다'라는
말을 먼저 배워야 했다. 그러면 모든 일이 다
용서되고 잊혀졌다. 나는 완전한 용서를
경험하게 되었다.

- 마르틴 배춸러의《출가 10년 나를 낮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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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평생 갈 사람

2011. 9. 5. 09:02


멘토뿐 아니라
그냥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그런 친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굳이 어떤 가르침을 주지 않아도 좋다.
그냥 어떤 상황에서든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든든하다. 멘토와 멘티가 되어
서로를 끌어주는 관계로 살아가야 한다.
서로를 끌어주고 때론 서로 기대면서
평생 동안 서로에게 든든한 빽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 이주형의《평생 갈 내 사람을 남겨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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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풍요

2011. 9. 2. 08:50


'풍요'란 '부족함'의 부재를 의미한다.
즉 인간의 욕구가 충족된 상태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살린스에 의하면 이러한 상태는
두 가지 전략을 통해 달성되는데,
하나는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적게 원하는 것이다.

- 고일홍 외의《문명 밖으로》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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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 여행

2011. 9. 1. 08:59


사랑은 아마도
한 사람의 세상으로 들어가서
아주 오랫동안 여행을 하는 일일 거야.
그 여행은 밤마다 초록색 베개를 안고
숲까지 걸어갔다가 돌아오는, 두렵지만
깨고 나면 두 눈이 따뜻해지는
꿈 같은 거겠지...

- 엠마 마젠타의《분홍주의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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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쉼표가 있는 자리

2011. 8. 31. 11:18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슈나벨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치는 음표는 다른 피아니스트와 다를 게 없다.
하지만 음표 사이의 정지, 그렇다.
바로 그곳에 예술이 존재한다."

- 사라 밴 브레스낙의《혼자 사는 즐거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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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목욕, 자주 하세요

2011. 8. 30. 09:23


목욕은 물을 통해
몸과 마음의 더러움과 슬픔을 녹여버리고
깨끗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침수의 체험을 하는 것이다.
소멸과 재생, 그것이 바로 목욕을 통한
회복의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 이주은의《그림에, 마음을 놓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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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땅

2011. 8. 29. 09:00


신성한 변화의 힘에 대해
노벨상 수상작가 앙드레 지드는
이렇게 말했다. "아주 오랫동안 육지를
보지 못한다는 각오로 항해를 해야
새로운 땅을 발견할 수 있다."

- 사라 밴 브레스낙의《혼자 사는 즐거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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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

2011. 8. 26. 09:03


피해 지역으로 통하는 길로 접어드니
바람을 타고 퀴퀴하고 비릿한 냄새가 코를 괴롭혔다.
차 안에서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을 찾아 도시를 내려다보았다.
어떤 말도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중소 도시 하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군데군데 뒤집혀 있는 차량들,
지붕만 남아 논바닥에 자리를 틀고 앉은 집들이
간간히 보이고, 그나마 형체를 갖춘 건물은
열 채도 안 된다. 한 마디로 살아 있는
지옥이다.

- 류승일의《쓰나미,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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