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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2019. 9. 29. 11:29

나는 앞으로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되리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 통일된 한반도를 보고 싶다.

그 안에서 용솟음칠 기회와 환호의 소리들을 듣고 싶다.

앞으로 내 삶이 얼마나 나를 기다려줄지 모르겠다.

내 눈으로 확인하지 못하더라도 그 일들은

일어날 것이고 또 누군가는 그걸 즐길

것이기에. 선인들이 그러했고

또 내가 그랬던 것처럼.



- 짐 로저스의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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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다섯 시간 감옥

2019. 9. 29. 11:28

하루 다섯 시간씩

우르르 같은 방에 몰아넣고

혼자 공부하게 하는 일. 그러면 적어도

다섯 시간은 학생 각자에게 완전히 고독한 시간이

아닌가. 통신 기술이 이렇게 발전한 시대에 의도적으로

격리하는 문화는 뭐라고 대변해야 할까.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가로 세로 1미터씩도 안 되는

책상 위에 다섯 시간씩이나 방치하는 건

정말 가혹하다.



- 노정석의《삼파장 형광등 아래서》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꿈을 뛰어넘는 꿈

2019. 9. 29. 11:19

창고 인생이 뭐냐고?

채우기만 하려는 인생이 바로 '창고 인생'이다.

창고 인생에 머물지 않기 위해 우리는

'꿈을 뛰어넘는 꿈'을 꾸어야 한다.

인생의 긴 시각을 가지며 끝을 생각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꿈 말이다.

이것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인생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꿈너머꿈'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 최하진의《세븐파워교육》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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