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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5.14 -- 쪽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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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8.05.11 -- 변화는 땀을 요구한다
  8. 2018.05.10 -- 외톨이가 아니다
  9. 2018.05.09 -- 나의 길, 새로운 길
  10. 2018.05.08 -- '화성 도시'를 꿈꾸는 남자
  11. 2018.05.07 -- 눈이 열린다
  12. 2018.05.05 -- 인생은 짧다

베토벤의 산책

2018. 5. 18. 09:04

우울증에 시달렸던 베토벤은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트를 챙겼다. 걷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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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을 감고 본다

2018. 5. 17. 08:58

빛이 없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빛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오히려 눈을 감아야 보입니다. 그리운 사람, 

저 산 너머 고향이 그렇습니다. 때론 

현혹되지 않기 위해 눈을 감습니다. 

진실은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 조용철 포토에세이《마음풍경》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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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2018. 5. 16. 09:19

나이를 탓하면서 

무슨 일을 시작하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들도 많고, 이제는 

사진도 찍기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젊은 날입니다. 

오늘은 내 남은 날들 중에 가장 멋지고 

예쁜 날입니다.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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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가 행복하려면

2018. 5. 15. 09:04

이제 바뀌어야 한다. 

더 늦기 전에 다음과 같은 

새로운 철학이 우리의 삶과 문화 속에 

스며들게 해야 한다. “내가 행복하려면 내가 

승자가 되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내가 10퍼센트 

안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하다. 내가 

행복하려면 내 친구들도 승자가 되어야 한다. 

90퍼센트 이상이 승자가 되어야 한다.” 



- 오연호의《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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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쪽빛

2018. 5. 14. 09:06

거짓과 싸워 

마침내 거짓을 들춰내려는 사람들. 

이게 희망이야. 

싸움은 희망이야. 

이 세상에는 하늘도 거울로 삼는 

맑은 빛깔이 있다. 

그게 무얼까. 

쪽빛이다. 



- 문정현, 백기완의《두 어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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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신경을 덜 쓰는 기술

2018. 5. 12. 21:58

나는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법을 알려줄 생각이 없다.

대신 포기하고 내려놓는 법에 대해 말할 것이다.

인생의 목록을 만든 다음, 가장 중요한 항목만 남기고 

모두 지워버리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다. 눈을 감고 

뒤로 넘어져도 괜찮다는 것을 믿게 해줄 것이다.

신경을 덜 쓰는 기술을 전할 것이다. 

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 마크 맨슨의《신경끄기의 기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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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변화는 땀을 요구한다

2018. 5. 11. 09:02

변화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는 변화의 정의는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큰 고통을 감내하고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핵심은 세 가지다. '원하는 것', '고통 감내', 

'새로운 습관'이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 한근태의《고수의 질문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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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외톨이가 아니다

2018. 5. 10. 09:23

사람이 자기를 

들여다보고만 있을 때에는 

자기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인 듯하나, 

사실 자기 혼자 외따로 설 수 있느냐 하면 

절대로 그렇지 못하다. 사람은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홀로가 아니다. 

외톨이가 아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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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나의 길, 새로운 길

2018. 5. 9. 09:11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윤동주의 시《새로운 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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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화성 도시'를 꿈꾸는 남자

2018. 5. 8. 09:10

이 중에서도 압권은 

엘론 머스크가 창업한 스페이스엑스라는 

우주선 개발 회사다. 천문학적인 돈이 필요한 

우주 개발 사업에 국가가 아닌 개인이 뛰어든 것도 

무모해 보이지만, 그는 2040년까지 화성에 인구

8만 명의 거주지를 만들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실패 위험성이 높아 보인다. 그런데도 

미국인들은 머스크에 열광한다. 



- 김병도의《도전력》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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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이 열린다

2018. 5. 7. 00:23

전에 읽은 책을 

다시 읽는 일은 오래전에 갔던 

산사를 다시 찾아가는 일과 같다. 

전에는 안 보이던 빛바랜 단청이며 

뒤뜰의 부도탑이 어느덧 들어온다.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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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인생은 짧다

2018. 5. 5. 00:45

인생은 짧습니다.

그러니 가슴 안에만 담고 있는 말이 있다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오늘 한번 해보세요.



- 파울로 코엘료의《마법의 순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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