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훈련소 신병 훈련병

2020. 8. 6. 09:12

논산 훈련소에서

신병 훈련을 받고 있는 젊은이에게는

불면증이라는 말이 달나라보다도 더 먼 나라의

이야기로 들립니다. 혹독한 신병 훈련소에서

어려운 상황에 적응하다 보니 고향, 부모,

두고 온 친구는 누워 눈을 감기 전에만

잠시 생각납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순간에 이미 꿈나라로

떠났기 때문입니다.



- 천종길의《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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