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선이 보인다

2020. 2. 13. 09:49

끝없이

고독한 싸움을 이어가며

홀로 폭풍우 치는 밤에 항해를 하고 있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극복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힘으로 어떻게든 이겨냈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러 사람이

도와 준 덕분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신기하게도 구조선은 고독을 견뎌 낸

후에만 보입니다.



- 마쓰우라 야타로의《울고 싶은 그대에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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