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2019. 4. 1. 08:57

꽃잎 지는 소리

들리지 않는 


편안한 

적막 


- 고창영 시집《등을 밀어 준 사람》에 실린 시〈봄밤〉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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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