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 루체른: 빈사의 사자상..

2012. 5. 15. 09:02

 

여행일자: 2010년 5월 14일

 

인터라켄에서 골든패스타고 넘어온 루체른..

카펠교 한번 건너보고,

[2010/11/15 -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 스위스 - 루체른 : 카펠교(橋)]

시내를 한바퀴 돌아 본 후 빈사의 사자상을 보러 갔다..

 

이것도 노점상이라고 해야하나..

채소들이 참 신선해 보인다..

 

 저 멀리 카펠교..

사실 루체른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 카펠교로 유명한데,

또 다른 목조다리가 있었다..

이 다리도 꽤 오래돼 보이는데 이름이 뭘까?!

스위스에서는 쇼윈도에 볼거리가 참 많았다.. 

나중에 우리 집이 생기면 이런 걸로 꾸미고 싶다..

루체른 시내에 이것저것 스위스다운 풍경을 많이 담았는데,

그것들은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 주인공은 빈사의 사자상이니 중간 생략하고..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빈사의 사자상 입구..

워낙 유명하니 찾는 건 어렵지 않다..

문입구 위에 있던 녹색 곰..

주변에 곰이 출몰하나..?!

무슨 뜻일까..?

 

 정말 곧 굶어죽을 것 같은 모습..

 

빈사의 사자상

자연석을 쪼아서 조각한 사자상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1792년 프랑스 혁명시 튈르리 공원에서 사망한 스위스 용병들을 기리는 기념비..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곳 정도로 판단되는 곳..

 

이렇게 계획된 루체른을 다 둘러본 후,

우리는 다시 인터라켄으로 돌아가기 위해 루체른 역으로 돌아갔다..

 

텍사스양 48일간 배낭여행[2010/4/8~5/24]

그리스 - 아테네: 길바닥에 적혀 있던 한글..

2011. 12. 28. 10:48


여행일자: 2010년 4월 29일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경기장을 정면으로 했을때,
뒤로 큰 도로가 있고, 그 도로를 건너면

사진과 같은 동상이 보인다..
이 동상 주변으로 기억되는데,

갑자기 길바닥에 글자들이 적혀있다..
손으로 쓴 글씨는 아닌 듯 하고,

해석?!
뭘 해석하려는 건지..

심가숙고?!..
심사숙고일테고..

많이 지워져서 알아보기 힘든데,
철학..이 아닐까 싶다..

노력..

한글과 함께 영어, 일어 등의 각 나라 단어들을 바닥에 적어 놓은 이유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한글이란 것만으로도 반가운 건 어쩔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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