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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2018. 10. 3. 20:11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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