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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750rt 갈축에 엠스톤 크레용1 합체..

2017. 12. 28. 23:44

이전에 회사 동료로 부터 구한,

레오폴드 750rt 갈축 키보드 키캡이.. 사실..

좀 번들거렸다..

2017/12/06 - [일상에서] - 레오폴드 fc750rt 갈축 ]

그래서 정을 좀 붙일 겸,

이전부터 눈독들인 엠스톤 크레용1 키캡을 중고(?)로 구해

교체했다..

(크레용1 중고 키캡 구하는 것도 몇 달 걸렸음..)


찍고 보니 Insert 키캡을 빼 먹었다..

다시 교체하고,


텐키리스 87배열 키보드라 오른쪽 숫자 키패드가 남아 약간 아쉽지만,

팀원들이 이쁘다 하니 만족..


엠스톤에서 파는 크레용1 정가가 6만 9천원이라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다..

알리익스프레스 직구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동일한 제품이 

42$+ 배송비 무료가 가능하니,

이것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배송 한달 걸릴 거 예상은 해야..)



텍사스양 일상에서

밤마실, 별이 총총한 밤에

2017. 12. 28. 09:32

별이 총총해지는 밤, 

저녁밥을 먹은 여자 넷이 우리 집에 모였다. 

소위 밤마실. 각자 먹을 것 조금씩 들고 슬리퍼를 

끌면서 왔다. 밤길 안전 걱정 같은 건 없다. '여자 혼자'

캄캄한 밤길에 '일말의 두려움' 없이 걷는다는 것, 

도시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시골에서는 

가능하다. 그 해방감을 남자들은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 



- 윤인숙의《마음을 정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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