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2017/11/09'

  1. 2017.11.09 -- 이웃, 슬픔의 동지

이웃, 슬픔의 동지

2017. 11. 9. 09:20

연민을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이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슬픔의 동지인 이웃이 있으면 아무리 지독한 슬픔도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면면하게 

유전되어 온 인간의 본성이자 

역사의 진실입니다. 



- 소래섭의《우리 앞에 시적인 순간》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나무를 찾자  (0) 2017.11.11
바로 당신  (0) 2017.11.10
자갈밭에서 금광(金鑛)이  (0) 2017.11.08
서서히 물들어가는 것  (0) 2017.11.07
아플 땐 흰죽이다  (0) 2017.11.06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