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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명월류(水和明月流)

2017. 9. 4. 08:58


바다에 대한 비유가 유용하다. 

마음은 하루 종일 파도로 소용돌이치는 

바다와 같다. 충격과 모욕은 생각을 흐리게 한다. 

그러나 거의 흔들림 없이 고르고 평평한 상태를 

이루면 바다는 하늘을 완벽하게 투영할 수 있다. 

마음도 감정으로 인해 소용돌이치지 않으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세상을 반영할 수 

있다. 세상만사는 왔다 간다. 



- 홍석현의《한반도 평화 만들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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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9월 별자리 운세 - 사수자리(11.23~12.24)

2017. 9. 2. 11:04


노력 이상을 바라면 무모함이 있겠으나 노력한 정도는 돌아오는 시기이다. 

타인에게 이야기 하기 어려운 일이 생길 것이니 이를 잘 간직하여야 한다. 

둘러서 이야기 하면 오히려 좋지 않게 돌아올 것이니 말을 아껴야 한다. 

구설을 피하면 크게 어려움은 없는 시기이니 공연히 나서지 않고 뒤를 따라가야 한다. 

진행한 일이 있다면 자신의 것을 챙기기 위한 노력을 하라. 

나의 노력을 노리는 사람이 있기는 하나 주변만 잘 관리하면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텍사스양 일상에서

마음을 뚫고 나오는 말과 글

2017. 9. 2. 11:02


함석헌은 

글 한 줄을 쓰더라도 마음이 움직여야 썼다.

그의 모든 글과 말은 마음을 뚫고 나온 것이었다. 

함석헌의 생각과  믿음과 삶은 

그의 마음을 통해 나온 것이며 

그의 마음속에서 하나로 

통한 것이다.



- 박재순의《함석헌의 철학과 사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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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믿고 맡겨라

2017. 9. 1. 19:42


상대에게 

어떻게 할지 방법을 알려 주지 말고 

무엇을 해야 할지만을 귀띔해 줘라. 

그러면 그의 기발함에 

놀라게 될 것이다. 

(조지 스미스 패튼 2세 장군)



- 조던 매터의《당신이 잠든 사이에 도시는 춤춘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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