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끽한다는 것

2017. 5. 17. 09:02


무언가를 만끽한다는 것은 

그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를 당연시 여기고

소홀히 하는 일을 경계해야 한다. 감사함이란 

내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음을 유념하고, 

그 순간에 집중하며, 현재 누리는 삶을 감사히 

여기고, 가지지 않은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돌보는 마음이다. 



- 마이크 비킹의《휘게 라이프,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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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

2017. 5. 16. 09:10


주문을 외우듯이 

이 말을 기억하십시오.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상관없이 

너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 



- 알렉상드르 졸리앙 외의《상처받지 않는 삶》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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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젊음이 즐겁고 노후는 더 즐거워

2017. 5. 15. 10:46


일을 열심히 하던 사람이 

정년 퇴직 후에 성인병에 걸리는 이유... 

식사가 건강이나 젊음을 유지하는 열쇠가 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기 나름대로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리 고령화 사회가 되어 

전보다 오래 살 수 있다고 해도 건강하지 않으면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없기 때문이다. 



- 하루야마 시게오의《뇌내혁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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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내 가슴이 시키는 길

2017. 5. 13. 13:55


눈앞에 놓인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논리적인 판단을 하지만 나는 꽤 즉흥적인 편이다.

무의식의 세계는 의식의 세계보다 한없이 깊고 넓으니, 

나는 계산기를 두드려보기 보다는 거침없이

내 가슴이 시키는 길을 따른다.



- 김수영의《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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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난생 처음 먹어 보는 맛

2017. 5. 12. 09:28


여행지에서 만난 맛. 

만일 여행지로 그 마을을 고르지 않았더라면. 

만일 그 가게에 훌쩍 들어가지 않았더라면. 만일 

숙소 여주인이 그곳을 가르쳐 주지 않았더라면. 

수많은 '만일'을 생각해 볼수록 신기한 기분이 

든다. 모르는 고장에서 난생 처음 먹어 보는 

맛과 만났을 때, 몸을 쭉 앞으로 내밀어 

그 맛과의 거리를 메우고 있는 나 

자신을 깨닫고는 새삼스레 

스스로의 감각을 다시 

보게 되었다. 



- 히라마쓰 요코의《어른의 맛》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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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장 멀고, 가장 빛나는 길

2017. 5. 11. 09:07


가장 멀고, 

가장 빛나는 길은 

내가 나를 찾아 떠나는 길입니다. 

빛과 어둠은 내 마음속의 길에도 있습니다. 

내 안의 빛이 어둠에 눌려 가려져 있다가 

먼 길을 걷는 순간, 그 어둠을 뚫고 올라와 

가장 눈부신 빛으로 나를 비춰줍니다. 

그래서 그 먼 길을 또다시 

용기내어 떠납니다. 



- 고도원의《절대고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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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진정한 리더십

2017. 5. 10. 09:08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리더는 단지 효율적으로 일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다. 리더는 '올바른 일'을 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목표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다. 리더는 자기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고 

자기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 게리 맥킨토시의《리더십의 그림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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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갈림길에서

2017. 5. 9. 00:46


갈림길에서 당신을 만났지요.

하나의 길이 또 하나의 길과 만나는 곳.

이름을 묻지 않았어요. 그럴 필요가 없었지요.

나에겐 대답의 목소리가 필요해요. 진실이신 

그분이 필요해요. 제대로 보게 해줄 새 눈이 

필요해요. 이 갈림길에서 바른 길로 

접어들 수 있도록 나의 부서진 

영혼과 함께해 주세요.

보이지 않은 진실의 길로. 



- 윌리엄 폴 영의《갈림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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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 노래, 왜 부르는가

2017. 5. 8. 09:23


카뮈가 그랬던가. 

"삶이란 캄캄한 어둠 속에서 

끝없이 사랑이라는 성냥불을 켜대는 것"이라고. 

그렇다. 삶이 있는 곳이라면 사랑도 있다. 

우리는 살면서 사랑을 많이 노래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 노래에 

관심이 많다. 



- 김용석의《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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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혼자 비를 맞으며

2017. 5. 5. 21:50

사람이 잘 살아간다는 것은

누군가의 마음에 씨앗을 심는 일과도 같다.

어떤 씨앗은 내가 심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뒤에도 

쑥쑥 자라나 커다란 나무가 된다. 살다가 혼자 비를 맞는

쓸쓸한 시절을 맞이할 때, 위에서 어떤 풍성한 나무가 

가지와 잎들로 비를 막아주면 그제야 알게 된다.

'그 때 내가 심었던 그 사소한 씨앗이 이렇게 

넉넉한 나무가 되어 나를 감싸주는구나.'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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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향기가 낭자하다

2017. 5. 4. 12:46


저렇게 농익을 때까지

한자리에 얼마나 앉아 있었던 것인가


비명도 지나가고

한숨도 지나가고


너를 낳아준 어머니의 한숨이야 말할 것 없겠고


터질 것처럼 붉은 해 두 알

업보를 다 덮어줄 푸른 손바닥


때 된 것들의 만남

향기가 낭자하다


- 한순의 시집《내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에 실린

                   시〈연잎 아래 감 두 알〉(전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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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새로운 종류의 인간

2017. 5. 3. 22:26

붓다는 

영적 삶의 원형이 되었고, 

담마와 닙바나의 화신이 되었다.

그는 새로운 종류의 인간이었다. 탐욕과 

증오에 따른 번뇌에 휘말리지 않았기 때문에 

심리를 조정함으로써 자아를 초월하여 살았다. 

그는 계속 이 세상에서 살았지만, 동시에 

다른 성스러운 영역에 속해 있었다. 



- 카렌 암스트롱의《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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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