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신용조회 링크(등급하락 무관)

2017. 1. 31. 19:56


신용을 조회만 해도 나의 신용등급이 떨어진다고 알고 있어서,

한번도 조회 할 생각을 못했는데,

생각보다 오래전에 이게 바꼈다..

(2011년 10월에 바꼈다고 하니 꽤 시간이 흘렀네..)


등급기준에 따라 대출이자가 1%이상 차이를 보인다고 하니,

관리가 필수..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비회원)

https://www.credit.co.kr/ib20/mnu/BZWOCCCSE9

주민등록번호 기준으로 연 3회(매회마다 1일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단기간 신용평가 점수 올리는 법

비금융정보 신용평가 제도

신용평가회사에 통신,공공요금,국민연금,건강보험료,아파트 관리비를 6개월 이상 성실히 냈다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용 평가점수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것도 해당 사이트 메인에 배너가 있으니 참고..



텍사스양 일상에서

천륜(天倫)

2017. 1. 31. 09:33


그렇다면 문제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일입니다. 

밀착한 관계도, 소원한 관계도, 바람직한 것은 

아니니까요. 세상이 바뀌었는데 여전히 대가족 

동거를 주장하는 것도 조심해야 할 일이고, 

그렇다고 다 자란 새끼니 이제는 

나 몰라라 하듯 팽개칠 수도 

없는 일입니다.



- 정진홍의《괜찮으면 웃어주세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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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엄마의 사랑, 엄마의 형벌

2017. 1. 30. 14:52


책을 백 권 읽으라는 벌은 

내게는 전혀 벌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거의 형벌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백 킬로미터를 

행군하라는 것이 내게는 가혹한 형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산책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둘째 아이에게는 나가서 

사람들하고 즐겁게 사귀며 놀라는 말이 

엄마가 내리는 벌이지만 우리 딸아이에게는 

신나는 일이 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도 

부끄럽지만 실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 공지영의《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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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인류 사랑의 첫걸음

2017. 1. 26. 09:03


그는 

있는 그대로의 스스로를 

오롯이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쉽게 다른 사람으로 향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의 모든 생각은 그를 거쳐서 

나온 것이었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쉽게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 

공동체로, 인류로 향했다. 



- 채현국, 정운현의《쓴맛이 사는 맛》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노는 즐거움보다 공부하는 즐거움이 더 크다

2017. 1. 25. 09:08


일 때문에 바쁘다고 하면서

노는 일은 무엇이 되었든 거절하고는 

그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즐거운 놀이는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

더 필요하며 중요하기까지 하다. 



- 레프 톨스토이의《인생에서 공부가 필요한 순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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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재직증명서, 고용임금확인서 양식

2017. 1. 24. 10:09

텍사스양 일상에서

내 마음의 풍랑

2017. 1. 24. 08:56


세상 풍랑을 다스리기 전에

내 마음의 풍랑을 먼저 다스려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악한 마음을 탓하기 전에 

내 안의 늑대부터 몰아내야 합니다.

칭기스칸의 말입니다. "내가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니 칭기스칸이 되었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 고도원의《절대고독》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넘어진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2017. 1. 23. 09:18


신은 사람을 통해 일을 합니다.

당신이 필요한 사람을 다시 일어나게 해서 

사용합니다. 넘어진 거기,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스스로 치유하게 해서, 서로 사랑하게 

만든 뒤에, 비로소 큰 도구로 사용합니다.

슬픔과 상처, 절망과 좌절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큰 도구'입니다.



- 고도원의《절대고독》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좋은 글을 보면 가슴이 뜁니다

2017. 1. 22. 22:07


좋은 글이란 

벌써 내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보는 순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이미 

낯익은 것이기 때문에 만나면 그렇게 반가운 

것입니다.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는 작가의 재주에

경탄하지만 우리를 정말 기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생각이 표현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살며 느끼고 이해한 것만큼만 

우리는 알아낼 수 있습니다.



- 구본형의《나에게서 구하라》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눈물 어린 그 얼굴

2017. 1. 20. 09:38


"어떻게 내가 저토록 

깊은 고통을 겪게 내버려 둘 수 있었을까? 

어떻게 나 스스로에게 저렇게 지독한 아픔을 

줄 수 있었을까?" 나는 몹시도 마음이 아팠다. 

그랬다. 나는 거울에 손을 뻗어 눈물어린 

그 얼굴을 쓰다듬으며 약속했다. 

두 번 다시는 나를 저토록 

아프게 만들지 않으리라고.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예술이 사람을 움직인다

2017. 1. 19. 09:16


나도 

건축하고 설계하는 세계에 속한 사람이다.

나는 건물이나 거리 풍경의 설계가 감정과 

생각에 끼치는 영향에 매료되었다. 건물에 

사는 사람들이 언제, 무엇에 주목하는지, 

그들이 언제 기분이 좋거나 지루한지, 

언제 행복하거나 슬픈지, 언제 초조해

하거나 호기심을 느끼거나 

겁을 내는지 알아낸다. 



- 콜린 엘러드의《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중에서 -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분투',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

2017. 1. 18. 14:38


'우분투'는 

남아프리카 반투어 계열의 단어로

'우리이기에 내가 있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우리이기에 내가 있다? 그게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존재해야 나도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쉽지만 참으로 멋진 표현 아닌가요? 줄루족과 

코사족 등 수백 개의 부족들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전하는 인사말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정서인 셈이죠. 



- 홍석현의《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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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