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만 더..
국민학교(초등학교)시절 개학 2~3일 남기고 내가 먹었던 절실한 마음이 생각난다..
몇달전에 갔다온 스페인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핀에어'를 타고 이륙직전의 마음이 생각난다..
꾸물거리지 않았다면 볼 수도 있었을 우리 외할아버지 임종하시는 날이 생각난다..
이미 지난 일에 대해 이런 후회들이 스쳐간다..
하지만
앞으로 있을 후회에 대해선 대비조차 하지 않는 건
인간만이 가진 '건망증' 때문일까..
지나야만 후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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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낸
하루하루를 모두 더하였을 때
그것이 형체 없는 안개로 사라지느냐,
아니면 예술 작품에 버금가는 모습으로 형상화되느냐는
바로 우리가 어떤 일을 선택하고 그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달려 있다.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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