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말고 낚시대를 만들자 !
TODAY 5 TOTAL 1,033,144
자격지심

내가 정말 

행복했던 순간이 있었던가? 

헬렌과 함께한 생활은 진정 행복했다. 

그녀가 자정이 지난 밤에 카페테리아에 나타나 

두 팔로 나를 껴안고 키스했을 때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드문 행복의 순간을 맛보았다. 그럼에도 그런 드문 순간의 

행복은 참된 것이 아니었다. 내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가 하는 끊임없는 자격지심과 

의혹으로 가득 찬 행복이었다. 



- 에릭 호퍼의《길 위의 철학자》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숭고한' 인생의 목표  (0) 2018.04.26
남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  (0) 2018.04.25
자격지심  (0) 2018.04.24
사막에서 하룻밤  (0) 2018.04.23
혼자 걷는 길은 없다  (0) 2018.04.21
미래를 걱정하는 습관  (0) 2018.04.20
0  Comments,   0  Trackbacks
댓글 쓰기
최근 작성 댓글
최근 작성 트랙백
글 보관함
캘린더
«   2018/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