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

2018. 1. 27. 22:16

어린 시절 빛났던 사람이 

자라면서 그 빛이 바랠 수도 있고,

어린 시절 주목받지 못했던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빛을 발할 수도 있다. 

어느 쪽이 좋은 것이라고 단정 지어서 말할 순 없다. 

많은 것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잃는 것부터 배워야하고

가진 것 없이 시작한 사람은 획득을 먼저 배운다.  



- 하명희의《사랑의 온도》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발 물러서서  (0) 2018.01.30
'저 너머에' 뭔가가 있다  (0) 2018.01.29
팔 운동, 다리 운동  (0) 2018.01.26
햇볕의 맛  (0) 2018.01.25
실패가 주는 보너스 선물  (0) 2018.01.24

텍사스양 고도원의 아침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