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고독'에 대해서

2014. 5. 19. 09:10


헤밍웨이는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식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특유의 
간결하고 절제된 문장의 수락연설을 썼는데, 
특히 작가의 고독에 대한 통렬한 구절이 인상적이다.
"그는 홀로 작업을 해야 하고, 정말 괜찮은 작가라면 
영원, 혹은 그것의 부재로 인한 문제에
매일 홀로 맞서야 한다."


- 제인 글리슨 화이트의《내 영혼을 파고든 소설 50》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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